홍콩의 동물 보호 단체들은 시위에서 경찰이 최루탄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으며, 애완동물과 길 잃은 동물들이 도시 내 폭력 사태의 심화에 휘말리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 충격적인 사건에서는 어린 고양이가 화학적 자극제 때문에 너무 불편해 자기 눈을 할퀴게 되었다고 합니다.
홍콩 수의사 협회는 성명을 통해 양측에 자제를 촉구하며 눈물 연기가 도시의 동물들에게 심각한 건강상의 위험이 될 수 있으며 구토, 기침, 눈 문제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서는 “최근 애완동물이 눈물 연기에 영향을 받았다는 보고가 있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는 모든 측에 자제력을 발휘하고 무고한 주민과 동물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촉구합니다.”
홍콩에서는 범죄 용의자들을 중국 본토로 이송해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하면서 수개월간 거리 시위와 정치적 불안이 촉발됐다. 5월 XNUMX일, 삼수이포의 한 동물병원은 진압 경찰이 해당 지역에 모인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 최루탄을 발사하자 고양이를 중환자실로 대피시켜야 했다.
사전 통지 없이 병원 직원은 서둘러 모든 창문을 닫고 눈물 연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젖은 수건을 사용하여 창문과 벽 사이의 틈을 막아야 했습니다. 또 다른 사례로 Sheung Wan의 경우 18개월 된 스핑크스 고양이는 동네에서 최루탄이 발사된 후 피부와 눈에 문제를 겪었습니다. 폭동 진압제의 영향으로 괴로움을 느낀 게 분명해, 발톱으로 눈을 긁어 작은 혈관을 파괴했다.
애완동물은 수의사에게 데려가서 장기적인 건강 영향을 피하기 위해 스테로이드와 눈 세척제를 681,600시간마다 투여하여 치료를 받았습니다. 홍콩 수의과 위원회의 연구에 따르면 2017년 홍콩에는 물고기를 제외한 약 XNUMX마리의 애완동물이 사육되었습니다. 그 중에는 XNUMX만 마리가 넘는 개와 고양이도 있었습니다.
수의사 단체도 경찰의 조치를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익명의 관계자는 “경찰의 무분별하고 무분별한 최루탄 사용은 지역 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혔을 뿐만 아니라 (시위) 최전선에 있는 동물병원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최루탄이 발사되는 동안 경찰이 경찰견을 배치하는 것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동물학대방지협회는 인근에서 눈물 연기가 날 경우 반려동물 주인은 즉시 모든 창문을 닫고 선풍기를 꺼야 한다고 당부했다. 영향을 받은 동물은 깨끗한 물이나 0.9% 소금을 함유한 식염수로 씻어야 하며,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옷과 리드를 깨끗하게 닦아야 합니다. 심각한 증상이 지속되면 가능한 한 빨리 수의사에게 가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수의사협회는 또한 최루탄 발사와 관련된 통관 작업에 경찰견을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으며, 경찰견이 거리에 배치될 때 고글과 방독면으로 보호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다른 동물 권리 단체인 애니멀세이버 HK(Animalsaver HK)는 토요일 오후 7.30시 XNUMX분에 에든버러 플레이스에서 최루탄 사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며 경찰에게 다가오는 작전에서 동물 복지를 고려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최루탄에 대한 대중의 우려에 대해 경찰은 군중을 해산하고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최소한의 무력만 사용했다고 말했습니다.
